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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이 여배우와 명품조연 특집을 모두 끝마치고 기존 체제로 복귀했다.
'1박 2일'은 색다른 배우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금까지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제 '1박 2일'에서 남은 것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시청자 투어'다.
최근 마이데일리와 만난 나영석 PD는 지난 시청자 투어와 이번 특집이 다른점에 대해 '단체와 개인'으로 설명했다.
그는 "지난 시청자 투어에서 팀으로 신청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개인 신청을 받는다.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사람을 모아보고 싶었다"며 "이번에 모집한 시청자들은 대한민국의 표본을 추출한다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스팩트럼의 시청자들을 모아서 갈 것이다. 아주 평범한 사람부터 아주 독특한 사람들까지. 시청자들이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청자 투어'의 신청은 마감된 상태며, 조만간 최종 선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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