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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윤형빈이 ‘왕비호’로 활동할 당시 아찔했던 사건들을 고백했다.
윤형빈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왕비호’ 시절의 ‘레전드 독설들’을 공개하며 이를 다시 한 번 재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동방신기를 언급했던 날, 방송이 끝나자마자 후폭풍은 정말 충격적이었다"며 "내 미니홈피에 전 세계의 욕이 다 모여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팬들이 무서워 도망 다닌 사연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날 윤형빈은 함께 출연한 구본승과 설운도에게 왕비호식 독설을 날려 긴장감과 함께 웃음을 전했다.
윤형빈의 이야기는 21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날 ‘강심장’에선 3주에 걸쳐 방송된 왕중왕전의 최종 왕중왕이 밝혀지고, 이어 윤형빈을 비롯해 구본승, 공현주, 강소라, 설운도, 알렉스, 박현빈, 정종철, 윤형빈, 시크릿 효성, 서혜정 성우 등이 출연하는 45대 강심장 편이 방송된다.
[윤형빈.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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