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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발레리NO'가 오는 7월 막을 내린다.
'발레리NO'는 남성 무용수를 소재로 한 개그다. 지난 1월 첫방송 됐으며 이후 색다른 개그에 큰 웃음을 자아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코너에는 개그맨 정태호, 이승윤, 박성광, 양선일 등이 출연한다. 타이즈를 입고 특정 부위를 가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발레리NO'는 그 인기만큼이나 논란도 많았다. 남성의 특정 부위를 부각시키며 웃음을 유발한다는 것의 논란의 주된 내용이다.
결국 '개그콘서트'는 인기가 많은 시점에서 코너를 폐지시키기로 결정했다. 당초 60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계획이었으나 후속 코너가 늦어져 7월 중으로 폐지 시점이 결정됐다.
[왼쪽부터 이승윤-양선일-정태호-박성광. 사진=박성광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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