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22일 LG-넥센전 시구자로 나서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가수겸 배우 에릭과 '굴렁쇠 소년' 윤태웅씨를 넥센전 시구자로 선정했다.

LG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넥센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펼친다. 이에 LG는 가수겸 배우 에릭과 88올림픽 개막식 굴렁쇠 소년으로 알려진 윤태웅씨를 각각 22일과 23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이번 넥센전에서는 '무더위를 이겨라'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하이트 맥주 빨리 마시기, 22일에는 얼음 위 오래 서있기, 23일에는 수박 빨리 먹기 행사를 5회말 종료 후 진행한다.

[에릭(왼쪽)과 윤태웅씨. 사진 = 마이데일리DB, LG트윈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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