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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집 '공책'이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효진이 쓴 '공책'은 화초 키우기, 자전거 타기, 반려견 키우기 등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는 생활 방식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간 책이다. 지난해 12월 출간된 이 책은 두 달 만에 3만여 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공효진이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 역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공책'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공효진은 여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며 팬들의 찬사를 얻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드라마의 인기 덕에 출간한지 반년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이 공효진의 에세이를 계속해서 찾고 있다. '공책'의 경우, 트렌드나 시즌을 따라가지 않는 환경에 관한 도서로 언제 읽어도 유익하고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책으로 반응이 아주 좋다"며 책에 대한 좋은 반응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에세이부터 드라마까지 대중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으로 분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 = 공효진 책 '공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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