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20)이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럽무대 진출로 주목받았던 지동원은 선덜랜드(잉글랜드) 입단이 확정적이다. 전남 구단 관계자는 21일 "내일쯤 지동원의 이적이 결정날 것"이라며 지동원의 이적 발표가 임박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동원은 그 동안 선덜랜드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등 몇몇 유럽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지동원과 전남측은 가장 높은 이적료를 제시한 선덜랜드와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동원이 선덜랜드 입단을 확정하게 되면 한국 선수로는 8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지동원은 한국선수 중 최연소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동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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