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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스위스 최상급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와 만났다.
손예진과 피아제의 만남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손예진을 주얼리 컬렉션을 대표하기 위한 홍보대사로 발탁하면서 이뤄졌다.
홍보대사 발탁과 함께 손예진은 주얼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손예진은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모던한 오피스 룩에서부터 매니쉬한 화이트 수트 룩, 섹시한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피아제 주얼리를 연출하여 그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이날 화보 촬영에 사용된 시계는 전 세계에 단 1점 존재하는 약 10억 원 주얼리 제품을 공수했다. 23.3캐럿에 달하는 1676개의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아코야 펄 80개가 장식된 라임라이트 파라다이스(Limelight Paradise) 커프 시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화보를 위해 대표적인 주얼리 및 시계 70점을 준비했다. 총 30억 원에 달하는 피아제 피스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비 업체의 가드가 배치되었으며, 이들은 촬영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비에 힘썼다.
촬영 당시 손예진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피아제의 주얼리와 시계에 애정을 보이며 조심스럽게 다룬 동시에, 의상과 주얼리 스타일링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매 컷마다 연출해내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8시간 이상의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촬영 스태프들을 배려하고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그녀의 열정적인 모습에 스태프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피아제 주얼리들이 손예진의 매력을 한층 아름답게 빛낸 이번 피아제 화보는 'W' 매거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진. 사진 = 피아제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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