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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결혼 4개월차 신혼인 가수 노유민(31)이 "40년을 산 것 같다"는 충격 발언을 했다.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에선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고 난지 캠프장으로 모인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서로의 가슴에 묻어둔 불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갖기로 한 뒤, 노유민은 건물 위로 올라가 아래에 있는 아내 이명천(37)을 향해 속마을을 외쳤다. 노유민은 "내가 결혼한지 벌써 4개월이나 되었는데, 지금 40년은 함께 산 것 같다"라며 "6살 차이 아내가 아니라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 같다"며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아내가 용돈을 주지 않아 주차비도 친구들에게 빌려야 하고 아내가 산후조리만 1년"이라며 "언제까지 산후조리를 해야 하냐"며 그동안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은 "자신도 쌓인 게 많다"며 "나는 밥도 하고 빨래도 한다"고 말한 뒤 이어 집에서 발가벗고 다니는 남편 노유민의 비밀을 폭로했다.
노유민과 이명천 부부가 폭로전을 펼치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는 22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노유민(위 왼쪽)과 이명천 부부.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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