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PM 닉쿤(6월 24일), 원더걸스 소희(6월 27일), 미쓰에이 민(6월 21일)이 생일을 맞아 선행을 실천했다.
이들은 13일부터 시작한 '유니세프(unicef) 생일기부 캠페인'의 연예인 참가자 중 가장 먼저 생일을 맞았다. 특히 닉쿤과 민은 앨범 출시를 앞둔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생일을 맞아 본 캠페인에 참석했다.
'유니세프 생일기부 캠페인'이란 본인의 생일에 가족이나 친지들로부터 모기장, 구충제, 영양실조치료식, 홍역예방백신 등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는 구호물품을 선물로 받아 이를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닉쿤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민은 영양실조 치료우유, 소희는 복합 미량영양소를 이번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팬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생일기부소식을 알리고 팬들로부터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생일 선물로 받고 있다. 현재까지 닉쿤의 팬 180여명, 소희 팬 120명이 참여했다.
선행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생일기부 사이트(www.birthday.or.kr)에 들어와서 해당 연예인이 고른 선물을 클릭하면 된다. 구호품을 구매하면 유니세프 본부의 물류 센터가 해당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한편 영화배우 안성기, 아나운서 손범수, 배우 이보영 등 유니세프 홍보대사들과 손호영, 유승호, 2PM, 김범, 원더걸스, 미쓰에이, 산이, 주, 성유리, 유진, 김규리, 송중기, 박민영, 이청하, 이광수, 존 박, 서경덕(독도홍보대사) 등 많은 유명인들이 생일기부 홍보영상 촬영에 동참해 어린이를 위해 본인들의 생일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닉쿤-소희-민(위쪽부터). 사진 = 유튜브 영상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