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효린 90초 효과'라는 신조어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효린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록밴드 부활의 히트곡 '희야'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열창했다. 후반부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효린의 '희야'는 방송 직후인 20일 오전까지 무려 50만 건이 육박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1위 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희야'를 두고 '효린 90초 효과'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90초 효과'에서 90초란 인간의 관계를 결정짓는 시간으로 효린이 ABC(태도Attitude, 바디랭귀지Body language, 통일Congruence)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는 뜻이다.
[씨스타 효린.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