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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양신' 양준혁(42) SBS 야구 해설위원의 부모님이 노총각 아들이 하루 빨리 장가가기를 소망했다.
양준혁은 2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달콤한 고양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양준혁의 부모님을 비롯해 누나, 형수, 조카 등 온 가족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한 양준혁의 부모님은 아들 양준혁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MC의 질문에 입을 모아 “올해에는 제발 고르지 말고 장가를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떤 며느리감을 원하냐는 질문에도 부모님은 “아들이 데려오기만 하면 무조건 OK다. 연상만 아니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양준혁의 유쾌한 가족이야기는 24일 밤 9시 55분 ‘달고나’에서 방송된다.
[양준혁(위)과 부모님.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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