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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소문만 무성하던 애플사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5’가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
폭스뉴스 등의 외신은 22일 더 커지고, 얇아지고, 빨라진 ‘아이폰5’가 오는 9월 발매된다고 보도했다.
신형 아이폰에는 새로운 프로세서와 향상된 성능의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5’에는 애플의 A5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다. 이는 ‘아이패드2’에도 장착된 신형 칩이다. 또, 8백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기존 ‘아이폰4’에는 5백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이외에도 가장 큰 차이점은 외형의 변화다. ‘아이폰5’에는 유선형에 얇은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관게자는 “신형 아이폰에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금까지 7월 마다 신형 스마트폰을 공개해 왔다. 하지만 이번 신형 아이폰 발매는 9월에 이뤄져 이 또한 관심사다.
이에 대해 이들 언론은 전작인 ‘아이폰4’의 발매지연과 신형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iOS5가 3/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최근 발매된 아이패드2. 사진 = 애플 코리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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