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 정성호, 이번에는 임재범 '고해' 패러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이번에는 임재범의 '고해'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코미디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에선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 '나도 가수다'가 또 다른 패러디 신화 창조에 나선다.

'임재범 도?갱어'로 불리는 정성호는 MBC '나는 가수다'에선 볼수 없던 임재범의 '고해'를 재해석해 표현한다.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 꼽히는 임재범의 '고해'를 정성호가 어떤 식으로 패러디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이소라를 흉내내는 개그우먼 김세아는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가 된 '주먹이 운다'를 완벽 패러디 한다.

이밖에도 '웃고 또 웃고'의 코너 '취조실'에는 트로트 황제 태진아와 성진우가 특별 출연한다. 태진아와 성진우는 '취조실'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코미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코너와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웃고 또 웃고'는 24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정성호. 사진 = MBC 화면 캡쳐]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