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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최근 10년만에 활동을 재개한 탤런트 구본승(38)이 오랜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털어놓았다.
구본승은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데뷔를 22살때 해서 10년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방송일을 했다"며 "그렇게 계속 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지쳐있었다. 하루는 미니홈피에 한 팬 분이 올린 글을 보고 뭔가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구본승의 마음을 움직인 팬이 올린 글은 "주전자에 물을 넣고 끓이면 처음에는 물이 끓지만 물이 다 끓고 나면 주전자가 다 탄다. 그 주전자가 되지 않기 위해 생각해 봐라"는 내용이었다.
구본승은 "그때 저도 정신적으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그 글을 보고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잠시 떠나 있게 됐다"며 "방송이라는 숲을 떠나 방송을 보고 싶었고,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구본승]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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