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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유진이 7월 결혼을 앞두고 뚱녀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진은 오는 26일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에 출연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외로움을 먹을 것으로 달래다 살이 찐 공주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그가 유진인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다. 터질듯한 볼살과 큰 몸집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라고 생각하기 힘들다.
한편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는 백제 화평공주(유진 분)가 삼국시대 최고 트레이너(류승수 분)를 만나 체중 감량에 나서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유진.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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