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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현중이 돈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현중은 23일 오후 KBS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흥신소에 연락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돈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며 "그래서 떼인 돈도 많다. 올림픽 대로를 지날때마다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라는 현수막을 보고 전화를 건적도 있다. 하지만 의뢰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돈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서는 '육아'와 '우주여행'을 거론하며 "아이는 4명정도 낳을 계획이다. 그러려면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우주 여행은 "우주를 못보고 죽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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