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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애완견 순심이의 우비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와요. 우비입은 순심'이라는 글과 함께 주황색 우비를 입고 있는 순심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순심이는 지난 3월 이효리가 안성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다. 당시 순심이는 한쪽 눈이 실명됐고 자궁 축농증이 있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웠다. 이효리는 그런 순심이를 자신의 애완견으로 데려와 함께 생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을 잘 만나서 그런지 더 귀여워졌다" "비 맞을 일은 없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효리는 틈틈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아지를, 고양이를 부탁해'란 유기견 블로그를 개설해 애완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순심이. 사진 = 이효리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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