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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본명 길윤호)가 '복싱녀' 이시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해 화제다.
턱돌이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탤런트 이시영, 턱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삼성과의 경기 당시 시구자로 나온 이시영과 턱돌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시영은 주먹을 움켜쥔 채 턱돌이의 턱을 치고 있으며 턱돌이는 인형탈을 벗고 이시영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턱돌이는 사진을 올리며 "어제 이시영, 턱돌이 복싱대결은 KO. 솔직히 정말 복싱 선수였어요. 아프긴 아픔. 시구 전 연습때 옆구리 등 솔직히 아픔"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기는 작지만 매서운 주먹! 이시영" "난 턱돌이 맨얼굴 처음 보는 듯… 그런데 이시영과 크기 비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왼쪽)과 턱돌이. 사진 = 턱돌이 트위터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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