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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알렉스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한 뒤 달라진 대우에 대해 밝혔다.
알렉스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웃어라 동해야' 출연 한 후 식당 같은 곳에서 어머님 들이 많이 알아 보신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에 출연할 때 마다 역할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파스타'에 출연했을때는 레스토랑 사장이다보니 '잘 보고 있다'고 격려만 해줬는데 '웃어라 동해야'해서는 고시생이라 불쌍하게 바라보며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나는 나은 편이다. 박정아씨는 욕을 엄청 먹었다. 마트가서 계산하는 어머니들이 째려보는건 기본이고 지나가는 차 안에서는 '그렇게 살지마'라고 욕도 하고 지나가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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