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시아 트로피 투어에 나선다. 박지성도 선수단과 함께 아시아 투어길에 올랐다.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12일간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며 "박지성과 다른 맨유의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도는 아시아 트로피 투어를 떠난다"고 밝혔다.
맨유의 아시아 투어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3년 만이다. 선수단은 23일 홍콩으로 떠났으며 29일과 30일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태국은 내달 1일, 말레이시아는 내달 3일 방문 예정이다. 중국과 싱가포르의 방문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 맨유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