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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가 개그맨 김병만에게 카리스마 눈빛 연기를 전수했다.
지난 14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선 2차 컴피티션 중간점검이 이뤄졌는데, 김병만은 파트너 이수경씨와 함께 ‘리베르 탱고’에 맞춰 강렬한 탱고에 도전했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찰리 채플린으로 완벽 변신해 1등을 차지했던 김병만은 이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김연아까지 감탄시켰다. 그러나 중간점검 평가 중, 김병만은 탱고에서 눈빛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연아는 이런 김병만에게 탱고 표현력에 대한 특별 레슨을 했다. 김연아는 김병만과 강렬한 눈빛을 교환하며 얼굴 각도와 시선 처리 등을 알려줬다.
김연아의 눈빛 수업과 김병만의 탱고도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40분 ‘키앤크’에서 공개된다.
[사진, 영상=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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