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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적의 '하이킥 시즌3' 출연이 유력하다.
이적 측 관계자는 24일 전화통화에서 "제작진과 이적이 만나 '하이킥 시즌3' 출연 여부를 검토한 뒤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안다"면서도 "아직은 출연 여부에 대해 정확한 통보를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하이킥 시즌3'에 출연이 공식화된 배우는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등이 있는 가운데 이적, 윤계상, 박지선, 줄리엔 강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이에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측은 24일 오전 "오는 9월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MBC에서 방송될 예정인 '하이킥 시즌3'의 출연진을 다음주 중 초록뱀 미디어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하이킥' 시리즈의 전작인 '거침없이 하이킥' 및 '지붕뚫고 하이킥'이 크게 히트하면서 두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의 산실'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세번째 시리즈인 '하이킥 시즌3'에는 누가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면서 출연진에 대한 루머와 추측성 기사들이 계속 증가했다. 이에 초록뱀 미디어는 더 이상 불필요한 오해와 부작용을 막기 위해 서둘러 출연진을 확정해 발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 = 이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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