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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YJ 김재중이 한국에선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오는 8월 3일 '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 출연한다. 김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으로 지성, 최강희, 왕지혜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해 우에노 주리, 에이타 등 일본 스타 배우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김재중은 이번 '보스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한국 안방극장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김재중은 "좋은 배우들과 연출진을 만나서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를 마친 뒤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이 지난해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통해 2010년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남우 조연상을 거머쥐었던 경험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YJ의 또 다른 멤버 박유천은 현재 MBC '미스 리플리'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특유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다.
[JYJ 김재중.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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