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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선두로 나섰다.
청야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로커스트 힐CC(파72·6506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청야니는 5언더파 67타로 2위로 올라선 폴라 크리머(미국)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번 홀(파4)부터 라운드를 시작한 청야니는 2번 홀(파4)과 3번 홀(파4)서 연속 버디를 낚아내는 등 전반 9홀서만 5타를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11번 홀(파5)서도 타수를 줄인 청야니는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이미나(KT)가 4언더파 68타로 안젤라 스탠포드,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이상 미국)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박희영(하나금융)은 3언더파 69타로 모건 프레셀(미국)등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양희영(KB국민은행)은 2언더파 70타로 지은희(팬코리아), 허미정(코오롱 엘로드)과 함께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청야니.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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