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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다양한 기회를 통해 스포츠댄스를 알리고 싶다"
박지우(LIG손보)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스포츠댄스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제시카 고메즈, '나는 가수다'에서는 옥주현의 파트너로 출연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지우는 지난 2004년 동양 선수로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불랙풀(브리티시댄스 챔피언십) 12강에 올랐다. 2005년에는 누나 박지은과 호흡을 맞춰 마카오 동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차차차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스포츠댄스계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 1월부터 LIG손해보험과 후원 계약을 맺은 박지우는 현재 J'S 댄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상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4월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지영과 함께 스포츠댄스와 발레를 결합한 공연인 '라틴 이노베이션'을 기획,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끝으로 박지우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스포츠댄스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지우(사진 1), 방송에서 공연하는 박지우(사진 2). 사진제공 = LIG손해보험 구단, MBC방송 캡쳐]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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