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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수목극의 제목이 ‘보스를 지켜라’로 최종 확정됐다.
24일 SBS는 “’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제목을 ‘보스를 지켜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여비서와 상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에서 당초 ‘마지막 여비서’란 가제로 불렸다. 최근엔 ‘보스가 달라졌어요’라는 가제로 바뀌어 알려졌으나 제작진은 최종적으로 ‘보스를 지켜라’라는 제목을 확정지으며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보스를 지켜라’는 ‘파리의 연인’ ‘천사의 유혹’ ‘조강지처 클럽’의 손정현 PD와 ‘사랑에 미치다’의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남주인공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 쾌활, 명랑 로맨틱 코미디다.
현재 배우 최강희, 지성, 왕지혜, 그룹 JYJ 김재중이 주연으로 최종 캐스팅된 상태로 빠른 시일 안에 첫 대본 리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성-최강희-왕지혜-김재중. 사진=에이스토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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