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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가 다이어트를 주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SBS는 24일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으로 방송 최대 규모의 신개념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며 “신설될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로, 전 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이어트 프로젝트 도전자들을 선발하고, 이들은 6개월간의 체계화된 합숙 과정을 거쳐 체중 감량 및 자신감 회복은 물론 인생 역전의 기회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다이어트 도전자들(big)의 이야기(story)와 그들의 인생 역전 성공(victory)을 뜻한다. 이에 대해 SBS는 “살을 빼기 위한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건강한 삶과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해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및 심리 치료 등 최첨단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도전자들은 합숙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전자들의 다이어트를 지도할 총감독으로는 이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다이어트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숀리가 나선다. SBS는 숀리와 함께 그동안 쌓아왔던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는 포부다.
SBS는 조만간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7월 중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고, 8월 말 시청자에‘빅토리’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연아(왼쪽)-숀리.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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