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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동욱이 김지석에게 사과의 뜻이 담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동욱은 24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군 제대 4일째를 맞는 심경을 밝히며 "후임이었던 김지석에게 부러움을 강요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군 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중 "제대할 때 김지석에게 장난식으로 '부럽지'라고 말했다"며 "계속 부러워 하라고 강요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2009년 8월, 김지석은 2010년 5월에 입대했으며 둘은 1981년 생 동갑이다.
또 이동욱은 "군대체질은 누구냐"는 앵커의 질문에 이준기와 앤디를 꼽으며 "이 둘은 홍보지원대 중추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은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동욱.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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