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이 울산전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부산은 25일 오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울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장외에선 초여름 불볕더위를 날려버릴 물풍선 받기 야외 이벤트가 진행딘다. 특히 물풍선 받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아쿠아환타지아 이용권이 증정된다. 장내에선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기리기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육이오' '태극기' '삼팔선'을 시제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 입구에 비치된 참가용지에 자신의 시를 지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내 왕복 항공권, 헤어샵 이용권, 아쿠아 환타지아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골을 기다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시즌 부산의 핵으로 떠오른 한상운이 이벤트의 주인공이다. 올시즌 한상운은 K리그, 컵대회, FA컵에서 현재 9개의 공격포인트(8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상운이 울산전서 골 또는 어시스트를 성공하면 올시즌 10번째 공격포인트가 된다. 울산전에서 한상운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 경기 종료 후 한상운 선수가 직접 준비한 사인볼 10개를 팬들에게 투척할 예정이다.
[한상운.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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