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다양한 밀리터리 이벤트로 팬들을 불러 모은다.
서울은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 홈경기에 밀리터리 컨셉으로 경기장을 장식한다. 우선 북측광장 장외 행사장에는 포토스튜디오가 열려 팬들이 다양한 밀리터리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인화도 가능해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콜크 사격장, 태극기 그리기, 고무줄 총 만들기, 주먹밥 시식 등 밀리터리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대한특공무술협회 시범단' 공연이 펼쳐져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해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이날 경기에는 휴가 장병 및 군인, 군무원 등 많은 국방 가족들이 경기장 스탠드를 메울 것으로 보여 의미를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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