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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가수 박소빈이 ‘친구처럼 쿨하게’를 들고 컴백했다.
박소빈은 24일 새 싱글 ‘친구처럼 쿨하게’를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노래는 인기 작곡가 한상원의 곡으로 임팩트 있는 기승전결이 특징인 미디움 발라드다. 여기에 신현권(베이스), 신석철(드럼), 이성렬(기타), 길은경(피아노) 등 뛰어난 연주가 더해져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박소빈의 소속사 에스컴퍼니 측은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한 리얼 리듬악기의 심플한 연주 위에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입혔다”며 “종전보다 더 강한 보컬이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빈 또한 “이번 곡은 일단, 어깨에 힘 빼고 애절한 감정을 조절하면서 부르느라 처음엔 어색해서 고생을 좀 했다”며 “하지만 대중들이 들으시면 분명히 좋아하실 것 같다”고 설레어했다.
박소빈은 지난 2008년 ‘알렌에스’라는 여성 듀오의 리드보컬로 데뷔했으며 지난 3월 ‘이별맛’으로 홀로 서기했다.
['처음처럼 쿨하게'를 들고 컴백한 실력파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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