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가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후속으로 신개념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설될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전 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이어트 프로젝트 도전자들을 선발하고, 이들은 6개월간의 체계화된 합숙 과정을 거쳐 체중 감량 및 자신감 회복은 물론 인생 역전의 기회도 갖게 된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다이어트 도전자들(big)의 이야기(story)와 그들의 인생 역전의 성공(victory)을 뜻하고 있다.
'스타킹'을 통해 국내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로 알려진 숀리가 이 프로그램의 다이어트 총감독을 맡게 되며, SBS가 그동안 쌓아왔던 일반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노하우가 총동원된다.
SBS는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 집단과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해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토리'는 살을 빼기 위한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건강한 삶과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해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및 심리 치료 등 최첨단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도전자들은 합숙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된다. 이와 함께 최후의 우승자에게는 놀라운 혜택도 주어진다. 7월 중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빅토리'는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숀리.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