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BMK 남편 사진 공개…'한복 잘 어울리네'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가수 BMK의 남편 매시 래리씨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박휘순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MK 누나 2부 결혼식 사회는 바로 나, 축가는 알리, 그리고 서영은 누나와 리쌍의 즉석 잼공연"이라고 밝힌 뒤 "재즈가 어우러진 내가 본 결혼식 중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휘순이 올린 사진은 바로 BMK와 그의 남편인 매시 래리씨의 결혼식 사진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인 매시 래리씨는 BMK와 함께 한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예전에 BMK언니를 실제로 봤을 때 카리스마가 느껴졌는데 지금은 너무 아름다운 신부네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너무 이뻐요. 한복이 잘어울리네요. 신부 신랑 모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MK와 결혼한 매시 래리씨는 미국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로 현재 경기도 성남 주한미군기지에서 근무 중이다.

[사진 = 박휘순 트위터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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