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이상형은 임재범…"정신적 교감할 수 있는 남자"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배우 김정민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수 임재범을 지목했다.

김정민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러브송' 녹화에서 가수 임재범과 신성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그는 "나이 차이가 좀 있고,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며 임재범과 신성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어 "내 목숨까지 구해줄 수 있는 헌신적인 남자를 원한다. 버즈의 '남자를 몰라'라는 노래 가사에 표현된 남자가 딱 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정민은 자신을 '모태 솔로'이자 연애 초보라고 소개한 뒤 "연애 경험은 없지만 키스는 해 봤다"며 "첫 키스 상대는 19세 차이가 나는 영화배우"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정민이 출연한 '러브송'은 26일 새벽 12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정민.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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