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대전 원정경기에서 8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5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서 3-1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03년 5월 부터 이어진 수원전 12경기 연속 무승의 징크스를 깨고 8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대전을 상대로 양준아 이상호 하태균이 연속골을 성공시켜 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포항의 공격수 모따는 K리그 통산 27번째 30-30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상주전에서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모따는 경남 원정에서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아사모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해 자신의 K리그 통산 3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항은 모따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에 3-2 승리를 거뒀다. 모따는 K리그 용병중에는 역대 4번째로 30-30클럽에 가입했다.
한편 전북은 상주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고 제주는 광주에 2-1 승리를 거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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