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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 보컬 송지은이 최하위 순위에 눈물을 보였다.
송지은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이현우의 '꿈'을 불렀지만 아쉽게 지난 18일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6위를 기록, 눈물을 쏟았다.
무대를 마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지은은 "안 울려고 했다"며 "그룹에서 메인 보컬인데 (팀에) 피해갈까 봐 걱정이 된다. 더 연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1위는 유승범의 '질투'를 부른 2AM 창민이 차지했다. 2PM 준수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그대'를 불러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른 씨스타 효린, 4위에는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부른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재해석 한 엠블랙 지오가 차지했다.
한편 송지은은 일본 활동으로 인해 다음회부터 하차하며 다음 주자로 걸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합류한다.
[6위를 차지해 눈물을 보인 시크릿 송지은.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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