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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한민국에 새 비쥬얼 패러다임 시대를 열었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새롭게 대세로 떠오른 가수 김범수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자신의 인기로 이승기를 넘어섰다고 자신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길거리 인터뷰를 위해 서울 명동을 찾은 김범수를 보기 위해 수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김범수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시민들의 반응에 리포터 박슬기가 "예전에 이승기씨와 명동을 함께 왔을 때보다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라고 말하자 김범수는 "내가 이승기를 제쳤다!"라며 만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음반 매장 벽면을 가득 장식한 자신의 음반들을 보고는 "9개월 전까지만 해도 구석에 한 장만 있었는데"라며 '나는 가수다'를 통해 얻어진 인기에 감격했다.
또 김범수는 "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주얼 패러다임을 열었네요"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얼굴없는 가수'에서 '비주얼 가수'로 등극한 김범수의 솔직한 이야기는 26일 오후 4시 10분에 공개된다.
[높아진 인기에 자신감을 보인 김범수.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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