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이 파워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내세워 9개월만에 컴백했다.
2NE1은 2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새 싱글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2NE1은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늘로 치솟은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과 멤버 모두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을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스터드가 많이 박힌 의상으로 노래의 강렬함을 강조했다.
'내가 제일 잘나가'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장르가 혼합된 빠른 비트의 강렬한 곡으로, 클럽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물론 2NE1의 데뷔곡인 '파이어(Fire)'와 같은 2NE1 고유의 음악 색깔을 담았다.
앞서 2NE1은 컴백에 앞서 24일 각종 사이트를 통해 '내가 제일 잘나가' 음원을 공개, 이틀 연속 도시락 멜론 소리바다 벅스 등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앗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낸 2NE1은 오는 7월 21일 '내가 제일 잘 나가'와 '돈 크라이(Don't cry)'와 '론니(Lonely)' 포함 신곡 2~3곡이 추가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9개월만에 컴백한 2NE1. 사진 = SBS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