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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강경남(우리투자증권)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26일 오후 강원도 평창의 오스타골프리조트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막을 내린 최종 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제공 = KGT]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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