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주말 극장가가 영화 '써니'와 '쿵푸팬더2', '풍산개'의 3파전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넷째주 주말(24일~26일)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써니'가 차지했다. '써니'는 이 기간동안 전국 462개 스크린에서 32만 8511명을 모아 600만 관객(누적 관객수 572만 6856명)에 가까이 다가갔다.
그 뒤를 이어 '쿵푸팬더2'는 24만 9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82만 9088명을 기록했다. 또 '풍산개'는 23만 938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만 1859명을 동원했다. 특히 개봉 첫주 주말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
흥행 4위는 22만 8618명을 동원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차지했으며 5위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9만 8590명), 6위 '슈퍼 에이트'(8만 6734명)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정무문' '그린랜턴' '소중한 날의 꿈'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써니' '쿵푸팬더2' '풍산개' 포스터(왼쪽부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