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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수가 영화 '고지전'에서 완소 7단 변신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영화 '백야행'으로 '고수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고수가 '고지전'에서는 전쟁터에서 한 중대를 이끄는 중위 김수혁 역을 맡았다.
특히, 고수는 영화 속에서 대학생의 신분으로 처음 전쟁터로 끌려와 겁 많은 모습부터, 한 고지를 두고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고지전투를 수 없이 반복하며 전쟁영웅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되는 거친 남자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고지전'은 휴전협상의 시작과 함께 모든 전쟁이 고지전으로 돌입한 한국전쟁 마지막 2년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오는 7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고수.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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