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픽사 애니메이션 '카 2'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카 2'는 6월 넷째주 주말(24-26일) 3일동안 북미 전역 4115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6800만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박스오피스 2위인 '배드 티처'(3100만달러)에 2배 이상 앞선 압도적인 1위.
지난 2006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4억 6198만 3149달러를 벌어들여 대박을 터트린 '카'의 5년만의 속편인 '카 2'는 전편의 존 라세터 감독과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할리우드 스타 오웬 윌슨, 마이클 케인 등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또다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미녀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성격 나쁜 중학생 교사로 분한 코미디 영화 '배드 티처'가 '카 2'의 뒤를 이었고 지난주 흥행 1위였던 블록버스터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은 1835만달러로 3위로 하락했다.
[사진 = 영화 '카 2']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