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f(x)의 설리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최초로 합동 출연해 '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로 꾸며진다.
이날 f(x)의 설리는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 뒀던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설리는 '내 마음이 들리니' 코너에서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태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설리는 초등학교 4학년의 어린 나이로 연예인이 되고자 홀로 상경했는데,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는 부모님과 떨어져 외로워 하던 설리와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친동생처럼 돌봐줬다고 한다. 이에 함께 출연한 티파니는 "오히려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눈시울을 붉혀 선후배 간의 뜨거운 정을 보여줬다.
유럽 케이팝 열풍의 주역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총출동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은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f(x) 설리(위 왼쪽), 크리스탈-소녀시대 효연, 티파니, 수영.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