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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애완견 순심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비오니까 집에서 딩굴딩굴. 순심아 얘기좀하자. 엄마 시끄러'라는 글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무대 위 섹시한 카리스마는 온데 간데 없이 민낯으로 수수한 모습을 풍기고 있다. 장마철이라 애완견과 집에서 쉬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순심이는 지난 3월 이효리가 안성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다. 당시 순심이는 한쪽 눈이 실명됐고 자궁 축농증이 있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웠다. 이효리는 그런 순심이를 자신의 애완견으로 데려와 함께 생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심이는 정말 주인 잘 만났다" "이효리는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관심을 보였다.
[이효리. 사진 = 이효리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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