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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예수만 물위를 걷는 줄 알았는데, 영국에서 한 남자가 이 시범을 보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 본명이 스티븐 프레인(28)인 마술사 다이너모가 템즈강을 건너는 마술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런던 국회의사당 앞 다리 위에는 그가 템즈강을 건너는 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군중들이 모여들었고 그는 군중들 앞에서 템즈강을 건넜다.
이날 그의 묘기는 새로운 TV 쇼 ‘다이너모:불가능한 마술사’의 프로그램 일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할아버지로부터 마술을 배운 그는 아스날의 애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사람들 앞에서 영국의 대중스타 매트 루카스를 공중부양하는 마술을 선보였으며, 로빈 윌리엄스와 다비나 맥콜 앞에서 서명된 복권을 바꾸는 마술을 보여 인기를 모았다.
한편 그는 앞으로 유리 맥주병에 휴대폰을 넣거나, 호주의 산속에 다이아몬드를 갖다 놓는 등의 마술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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