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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신혜성이 6개월 만에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열광적인 시간을 보냈다.
신혜성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신혜성 2011 투어 인 서울-더 로드 낫 테이큰'이라는 타이틀로 총 3일간 3회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혜성은 지난 16일 2년 4개월 만에 발매된 정규 4집의 신곡 '째각째각' 조금 더 가까이' '다른 사랑 사랑하지마' 등을 최초로 선보이며 4000여명의 팬들을 열광케했다.
또 자신의 히트곡과 신곡 외에도 이문세의 '시를 위한 시', 팝송 '나우 앤 포레버(Now And Forever)', 영화 '트랜스 포머 2'의 OST '뉴 디바이드(New Divide) 등을 열창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조금 더 가까이'를 함께 부른 브라운아이들소울의 영준이 모든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우정을 과시했다.
또 그룹 포맨과 여성 보컬그룹 아이 투 아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신혜성은 오는 7월 23일 부산, 8월 6일에는 중국 상해에서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신혜성.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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