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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전 남자친구에 의해 사망한 故 이은미 사건이 있기 직전 상황이 담긴 아파트 CCTV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그룹 아이리스 멤버 이은미가 사망 직전 아파트에서 찍힌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CCTV에서는 혼자 귀가하고 있는 이은미가 찍혔으며 이어 그를 기다리고 있던 전 남자친구가 갑자기 나타나 이은미의 손을 잡고 그를 끌고 나가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은미는 이로부터 20분 뒤 사망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이은미의 남자친구였던 조모씨는 이은미가 이별을 통보하자 격분해 19일 오전 2시경 귀가하던 이은미를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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