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두산의 좌완 이현승(28)이 27일 오후 2시 8분 서울여성병원에서 몸무게 3.02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
이날 첫 아이를 얻은 이현승은 "너무 좋다. 그 동안 무척 설레고 걱정도 많았는데,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생긴다. 아내와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다"고 득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현승은 아내 박태영(28)씨와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번 시즌 종료 후 12월 1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현승]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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