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축구대표팀서 활약했던 정정숙(30)이 위암 투병끝에 숨졌다.
정정숙은 지난 2009년 4월 위암 판정을 받은 후 투병생활을 펼쳤지만 지난 26일 끝내 사망했다. 대교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던 정정숙은 여자대표팀의 A매치에 29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뜨렸다. 또한 2006년 아시아여자선수권 대회 태국전에선 6골을 몰아 넣는 등 당시 대회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정정숙의 빈소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대학교병원에 마련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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