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3년 공백 깨고 7월 컴백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가 3년 만에 컴백한다.

26일 방송된 KBS 1TV 'KBS 스페셜 K-POP, 세계를 춤추게 하다'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연간 일정표가 공개됐다.

이 일정표에 따르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오는 7월 13일 'VIP'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출시한다고 적혀있다. 방송 직후 팬들은 천상지희의 7월 컴백에 대한 기대를 반겼고, SM측 또한 이들의 컴백을 인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상지희는 7월 초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천상지희는 지난 2008년 '스탠드 업 피플' 이후 멤버 다나의 뮤지컬 활동 외에는 별다른 음반활동을 하지 않았다.

[사진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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